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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을 대표하는 셀렉트 숍이자 브랜드 파타. 이들이 지난해 나이키와 의기투합해 선보인 The Waves 컬렉션은 ‘모나크’, ‘노이즈 아쿠아’, ‘러쉬 마룬’, 그리고 ‘블랙’까지 총 네 가지 컬러웨이로 꾸려지며 다가오는 에어 맥스 1 35주년을 앞서서 기념하기 충분했다. 


그리고 얼마 전, 협업 에어 맥스 1의 다섯 번째 컬러웨이가 출시된다는 루머 소식이 전해졌다. 깔끔한 ‘화이트’ 색조를 입을 예정인 이 신작에 더욱이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그 비주얼이 앞서 파타 공동 창립자인 에드슨 사바요의 아들을 추모하고자 단 1족 제작된 ‘ROMAN FOREVER’ F&F 컬러웨이와 유사한 모습을 뽐내기 때문이다. 


최근 @clint419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개한 스니커의 실물 모습을 들여다보자. 그레이 메쉬 어퍼 위로 화이트 레더 오버레이가 얹어진 단조로운 컬러 블로킹이 돋보이는 가운데, 측면 스우시와 머드가드 부근의 미니 스우시에는 어퍼와 같은 그레이가 활용됐다. 하단으로, 에어 유닛이 노출돼 있는 미드솔은 빈티지한 무드의 세일 컬러로 마감됐고 러버 아웃솔은 화이트가 칠해졌다. 한편 텅 라벨에서는 파타 로고와 함께 에어 맥스 브랜딩을 찾아볼 수 있다. 

   

파타 x 나이키 에어 맥스 1 ‘화이트’는 올해 중 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한 업데이트 소식을 슈프라이즈에서 확인해보도록 하자. 

파타 x 나이키 에어 맥스 1 화이트 파타 x 나이키 에어 맥스 1 화이트

Image by © clint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