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매주 목요일이 기다려지는 몇 달이 될 전망이다. 바로 슈프림이 2021년 가을, 겨울 컬렉션 룩북을 공개했기 때문. 예술과 스포츠, 그리고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컬렉션은 또다시 다양한 그래픽과 패턴, 그리고 패치워크 디테일을 비롯해 슈프림의 시그니처 브랜딩으로 한가득 꾸며진 모양새다. 가을, 겨울 시즌에 걸맞게 공개된 룩북에서 가장 먼저 눈길이 향하는 곳은 아우터웨어. 어김없이 고어텍스 및 윈드스토퍼 파카들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뉴욕 양키스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700-필 다운 파카와 트랙 재킷이 돋보인다. 선선한 가을 시즌 착용하기 좋아 보이는 코듀로이 지퍼업 및 벨루어 재킷 혹은 후드가 적용된 MA-1 등을 찾아볼 수 있으며, 뉴욕 기반의 두 힙합 전설 나스와 DMX에 경의를 표하는 초어 코트가 그 무엇보다 빛을 발한다. ‘시선 강탈’ 아이템들도 다수 룩북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젤리 브랜드 <스키틀즈> 협업이 있는데, 함께 바시티 재킷, 바라클라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