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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rnton Drury

전 세계 힙합 팬들이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는 칸예 웨스트의 열 번째 스튜디오 앨범 <DONDA>. 지난 23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리스닝 파티에서 몇몇 곡들이 실제 공개되기는 했지만, 직후 발매 예정이었던 전체 앨범은 아직까지도 칸예의 하드웨어에만 존재하고 있는 지금이다. 


뮤지션을 넘어 패션 디자이너이자 인플루언서인 칸예 웨스트이기에 그의 새로운 앨범만큼이나 패션 또한 수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리스닝 파티에서 착용하고 등장한 착장부터 그곳에서 한정 판매한 머천다이즈, 그리고 조금은 유쾌한 해프닝이 가득한 상황. 


물론 기다려도 기다려도 끝끝내 발매되지 않고 있는 <DONDA> 지쳐가는 팬들에게 있어서는 이러한 내용들이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프라이즈가 지금까지 공개된 <DONDA> 관련 이슈들을 한데 묶어 정리해보았다


| DONDA


사실 <DONDA> 지난 2020 7 24 공식 발매할 예정이었다. 소문에 의하면 연기의 가장 원인은 코로나 바이러스. 그리고 1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얼마 2021 7 23, 앨범의 리스닝 파티와 동시에 마침내 실제 앨범이 발매되는가 하였지만 아쉽게도 다시금 연기돼 많은 이들의분노 사고 있기도 하다.

SNS에 유출된 DONDA 트랙 리스트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앨범은 킴 카다시안과의 지난 7년간 결혼 생활과 이혼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담아낸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2019년 선보였던 9번째 앨범 ‘JESUS IS KING’과 같이 종교적 요소 또한 내포하고 있다고. 위 이미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시피 몇몇 곡의 제목이 ‘Praise God’, ‘Heaven and Hell’ 등인 점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유추해볼 수 있다. 


단순히 사진 피처링 아티스트들만 보아도 설레기는 충분하다. 푸샤 티부터 플레이보이 카티, 트래비스 스캇, 베이비 . 무엇보다 리스닝 파티에서 깜짝 공개된 제이지 피처링은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 패션


Thornton Drury


뮤지션이자 패션 디자이너 칸예 웨스트가 무엇을 입고 등장하는지는 언제나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지난 23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자신의 최신 앨범을 최초로 선보였던 자리에서의 착장 또한 화제 되기 충분했다. 무더운 여름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몸에서 빨간 이지 갭 라운드 재킷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 해당 재킷은 앞서 블루와 블랙 컬러웨이로 출시된 바가 있기도 한 겨울용 푸퍼 재킷이라는 사실. 


한편 그의 스니커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유출되어 왔던 아디다스 이지 1020V 부츠이다. 전체적으로 레드, 오렌지 컬러 조합을 갖추고 있으며, 레이스 대신 지퍼 디테일이 적용된 점이 특징이다. 측면의 물결 모양은 아디다스의 시그니처쓰리 스트라이프브랜딩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당 스니커의 공식 출시일은 아직까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발매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머천다이즈


photosofkanye


리스닝 파티 현장에서 특별한 머천다이즈 아이템 또한 판매됐다. 주인공은 화이트 컬러의 티셔츠. 해당 아이템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로고 및 <DONDA> 관련된 정보들이 새겨졌으며, 전체적인 앨범의 모티브가 칸예의 어머니돈다 웨스트 어릴 사진이 프린트됐다. <DONDA> 실제 발매와 동시에 이와 같은 디자인의 다른 머천다이즈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물론 현재 티셔츠의 리세일 프라이스는 아래에서 살펴볼 수 있다시피 ‘상상이상 글자로 설명 가능하다. 



| 나이키, 그리고 애플


칸예 웨스트의 팬이라면, 혹은 스니커헤드라면 칸예가 아디다스와 계약하기 전 나이키와 협력 관계에 있었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지금은 아디다스와 함께 지속적으로 새로운 이지 스니커를 선보이고 있지만, 다시금 나이키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것일까. 칸예는 최근 자신의 SNS에 나이키 스니커를 등장시키거나, 실제 착용하는 등 나이키를 잊지 못한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리고 유쾌하게도 이번 <DONDA> 역시 나이키와 조금은 얽혀 있는 모습이다. 리스닝 파티와 앨범의 발매를 예고하는 영상에서 나이키를 대표히는 육상 선수 샤캐리 리차드슨이 스우시로 장식된 러닝화를 착용하고 등장한 것. 해당 영상을 통해서 앨범의 수록곡 중 하나인 ’No Child Left Behind’의 일부분을 미리 들어볼 수도 있었다. 


사실 티저 비디오 진짜 정체는 애플의 헤드폰 스피커 브랜드비츠 광고 영상. 애플이 리스닝 파티를 라이브 스트리밍한 만큼 <DONDA> 파급력에 걸맞게 애플과 공식적인 파트너십 관계 아래에 발매할 것으로 보인다. 




| 8월 5일


칸예는 7월 23일 펼쳐진 리스닝 파티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이후 곧장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을 통째로 빌렸다 한다. 그곳에서 앨범 작업을 빠르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심지어는 그 이름을 ‘DONDA STUDIO AT MERCEDES-BENZ STADIUM’으로 명명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조금이나마 그곳의 모습을 살펴볼 있었다. 라커룸으로 보이는 자그마한 방에 1인용 침대와 TV, 그리고 전자식 시계가 위치하고 있으며 바닥에는 이지 스니커와 리스닝 파티 머천다이즈, 그리고 캐리어와 운동기구가 놓여 있는 단출한 모습이다. 



밤낮으로 앨범 작업 마무리 과정에 임하고 있는 듯한 칸예 웨스트. 업데이트된 소식에 따르면 <DONDA> 오는 8 5 오랜 기다림 끝에 세상에 나올 예정이다. 또한 지난 리스닝 파티가 진행되었던, 현재 칸예가 머무르고 있는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새로운 리스닝 파티가 개최될 예정. 칸예 웨스트가 이번에는 진짜로 <DONDA> 선보일 것인가, 아니면 다시금 팬들을 속일 것인가에 세계 힙합 팬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지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