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부산에서 자그마한 스케이트 매장으로 시작한 편집숍이 있습니다. 24년이 지난 지금은 스케이트를 넘어서 국내 스트리트웨어와 스니커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이들이죠. 요즘 가장 핫한 에어 조던 및 덩크 시리즈부터 다양한 이지 스니커를 취급해 슈프라이즈 회원들에게도 익숙한 곳입니다. 

그렇습니다. 카시나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신사부터 한남, 그리고 해운대에 매장을 두고 있는 동시에 스투시 서울 챕터, 팔팔 스케이트, 벨벳 트렁크 등의 샵들을 운영해 나아가고 있는 카시나. 이렇게 갑자기 슈프라이즈가 카시나를 소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한민국 대표 스트리트 편집숍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지난해 9월 출시한 카시나 x 나이키 협업 덩크 로우는 이들의 위상을 더욱더 높였습니다. 카시나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죠. 이제 조금 감이 잡히시나요? 슈프라이즈 49TH 라플 이벤트의 아이템이 바로 나이키 x 카시나 덩크 로우 ‘인더스트리얼 블루’입니다. 

며칠 전 진행되었던 나이키 멤버 데이스의 쇼크 드로우가 조금은 아쉬웠을 분들을 위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래에서 카시나 x 나이키 덩크 로우 ‘인더스트리얼 블루’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살펴보고 지금 바로 응모에 참여보세요. 

화이트/블루 컬러웨이를 갖추고 있는 스니커인 만큼, 전체적인 룩에 또다른 블루 컬러를 활용해보세요. 예를 들자면 블루 볼캡이나 데님 팬츠 등처럼 말이죠. @winner_draw 님은 킥보드도 블루 컬러로 통일하셨답니다. 

블루 이외에 옐로우, 오렌지 등 다채로운 컬러 조합도 좋답니다. 컬러로 포인트를 주기 좋은 요즘과 같은 여름 시즌이라면 더더욱이요. 

덩크 로우 스타일링에 스트릿이 빠지면 섭섭하죠. @22.70_, @bingblingg 님 처럼 스투시 x 나이키 재킷이나 후디 등의 아이템들과도 참 잘 어울린답니다. 스니커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알록달록하니 무채색을 활용하는 방법도 감안해보세요. 

카시나 덩크 로우는 청순함을 강조하는 부드러운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답니다. 여성이라면 @_yeni_day 님처럼 드레스와 매칭해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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