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감각을 더해 이 세상 단 하나의 스니커를 만들어내는 이들을 ‘커스텀 아티스트’라고 칭하는 만큼, 스니커 커스텀을 예술의 한 분야로 취급하는 게 당연한 처사.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예술은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분야임이 분명하지만, 이를 통해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아티스트’로 불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스니커 커스텀도 예외는 아니다. 지금 당장 신발장 어딘가에 자리하고 있을 법한 에어 포스 1에 페인트를 칠할 수도 있겠지만, 이를 가지고 싶을 만큼 그리고 실제 판매할 수 있게끔 완성해내는 것은 ‘어렵다’로 설명 가능하다. 루디 인 더 하우스부터 비펠라까지. 국내외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여러 스니커 아티스트들을 소개해오고 있는 슈프라이즈가 이번에는 앞으로 유명해질 아티스트 한 명을 준비해 보았다. 인스타그램서 여러 가지 작업물들을 선보이고 있는 @hogsgoh_art가 그 주인공. 그의 대표작으로는 실제 스니커를 1/6 크기로 구현해 낸 모형과 900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