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창 진행 중인 나이키의 멤버 데이스. 앞서 슈프라이즈가 전한 자그마한 ‘꿀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을까. 이번에는 멤버 데이스의 일환으로 오는 16일 하루 동안 전개되는 ‘올 데이 쇼크 드로우’를 간략히 소개해볼까 한다.
한정판 스니커에 꽤 많은 시간 동안 관심을 두었다면 나이키의 쇼크 드로우가 얼마나 매력적인 이벤트인지 명확히 알 것이지만, 잘 기억이 나지 않거나 스니커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이들을 위해 앞서 몇 차례 진행되었던 쇼크 드로우를 간략히 요약해보았다.
| 2019
2019년 쇼크 드로우는 사카이 협업 블레이저 미드 및 LD 와플로 시작했다. 당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오프 화이트 협업도 대거 등장했는데, 에어 포스 1부터 에어 맥스 90, 그리고 엄청난 리세일 프라이스를 자랑하고 있는 에어 조던 1 하이 ‘UNC’까지. 이 외에도 트래비스 스캇 에어 조던 1 하이와 마스야드 오버슈, 그리고 에어 피어 오브 갓 1 등이 출시되었다.
| 2020
그렇다면 지난해 썸머위크 기간 중 진행되었던 쇼크 드로우는 어땠을까. 벤앤제리스, 스트레인지러브 협업을 포함한 여러 가지 덩크 로우, 국내 스니커신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 에어 포스 1 로우 ‘파라노이즈’, 그리고 몇몇 에어 조던 1 하이 등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렇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스니커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바로 나이키의 쇼크 드로우이다. 슈프라이즈는 이번 멤버 데이스 ‘올 데이 쇼크 드로우’에도 앞선 몇 차례의 쇼크 드로우와 맞먹는 엄청난 스니커들이 준비되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해본다. 벌써 앰부시 협업 덩크 하이를 나타내는 실루엣 이미지부터가 우리 모두를 설레게 만들고 있지 않은가. 참고로 ‘쇼크 드로우’의 응모 시간은 보통 단 30분이니 16일 하루는 슈프라이즈 인스타그램 알림을 설정해 놀고 나이키 코리아 웹사이트를 상시 주시하고 있을 것을 제안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