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 속 우여곡절 개최되는 2020 도쿄 올림픽을 기념해 특별한 협업을 마련했다는 소식이다. 스포츠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이번 컬렉션에는 나이키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에 있는 오프 화이트, 언더커버, 앰부시, 사카이 총 네 브랜드가 참여했다. 먼저 버질 아블로의 오프 화이트는 스니커와 어패럴 아이템 몇 가지를 준비했다. 총 세 컬러웨이의 에어 줌 템포 넥스트퍼센트를 주축으로 함께 스타일링할 수 있는 티셔츠, 쇼츠, 크롭탑, 레깅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준 타카하시의 언더커버는 빈티지한 농구 스타일에 경의를 표한다. ‘Undercover Basketball Association’의 약자인 UBA 레터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셔츠, 쇼츠, 테크니컬 재킷 그리고 덩크 하이를 선보인다. 윤 안의 앰부시는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덩크 하이 ‘플래시 라임’을 비롯해 네온 핑크 컬러가 적극적으로 활용된 재킷과 팬츠 등이 기능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