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웨어와 럭셔리의 만남은 언제나 짜릿하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나이키와 디올, 리복과 메종 마르지엘라 등. 스포츠웨어하면 빠질 수 없는 아디다스 또한 프라다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데, 이들은 이제 두 가지 컬러웨이의 새로운 A+P 루나 로사 21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브랜드가 지난 해 말 첫 선을 보인 A+P 루나 로사 21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성을 선보인다. 이를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정교하면서도 날렵한 실루엣의 어퍼는 재생 및 재활용 소재인 프라임그린으로 이루어졌다. 그 위 얹어진 반투명 E-TPU 오버레이는 뛰어난 방수성을 제공하며 하단에 장착된 미드솔은 고무로 뒤덮인 부스트 폼으로 구성돼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최신 A+P 루나 로사 21 두 종은 기존 화이트 컬러웨이와는 반대로 그레이 및 블랙 컬러를 입고 있다.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브랜딩 또한 집중해볼 부분으로 힐탭에 새겨진 아디다스 로고와 그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