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 시즌으로 출범 75주년을 맞이하는 미국 프로 농구 리그 NBA. 나이키가 이를 기념하는 몇몇 특별한 협업 덩크 로우를 선보일 것으로 보여 전 세계 수많은 농구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지금이다. 얼마 전 일부 스니커 소식 채널을 통해 유출되었던 ‘시카고’ 컬러웨이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브루클린 네츠’를 담아낸 새로운 모델이 베일을 벗었다. 이 특별한 덩크 로우는 라이트 그레이 어퍼, 그리고 화이트 및 블루 오버레이를 기반으로 한다. 힐탭의 나이키 로고를 비롯해 미드솔 스티치 디테일은 레드 컬러로 칠해졌고, NBA 75 주년을 기념하는 텅 라벨과 다이아몬드가 각인된 듀브레 등의 인상 깊은 디테일들이 보다 특별함을 더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브루클린 네츠의 시그니처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인데, 왜 이 두 컬러가 아닌 그레이, 화이트, 블루, 레드 컬러가 활용되었을까? 농구의 오랜 팬들은 이미 눈치를 챘을 텐데, 이번 덩크 로우는 현재의 브루클린 네츠가 아닌 과거 뉴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