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인플루언서 알레일리 메이와 나이키의 협업 에어 조던 4의 상세 디테일이 공개됐다. 이들의 최신 에어 조던 협업은 걸프전에 참전하는 등 1990년부터 2013년까지 미국 육군으로 활약하였던 알레일리 메이의 부친을 기념하기 위해 탄생했다고. 스니커 소식 채널 @hanzuying이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이 협업 에어 조던 4는 전체적으로 미 육군의 군복을 연상케하는 데저트 카모 패턴을 입고 있다. 신발 측면에 위치하고 있는 메쉬 및 플라스틱 패널과 슈 레이스 및 솔 유닛 또한 마찬가지로 어퍼와 잘 어우러지는 탄 컬러로 칠해졌으며, ‘4 보병 사단’을 뜻하는 특별한 벨크로 텅 패치가 적용돼 완성된 모습이다.

알레일리 메이의 아버지를 기념하는 에어 조던 4 ‘베테랑 데이’는 F&F(친구 및 가족 한정) 스니커로, 아직까지 실제 출시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