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아웃도어, 펑크 등을 기반으로 하는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네이버후드. 다양한 협업을 선보이는 것으로도 유명한 이들이 이번에는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반스와 힘을 합쳤다. 아이코닉 반스 풋웨어를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컴피쿠시 시리즈로 전개되는 두 브랜드의 만남은 SK8 하이 및 에라로 구성됐다. 두 스니커 모두 올블랙 컬러웨이로 치장하고 있으며, 스웨이드 및 캔버스 소재로 어퍼를 구성하고 몰디드 폼 및 러버 아웃솔로 최적의 편안함과 뛰어난 착화감을 선사한다. 한 가지 특징을 꼽아보라면 신발 곳곳에 새겨져 있는 브랜딩인데, 미드솔은 'THE FILTH AND THE FURY TOKYO EST 1994' 레터링으로, 힐캡은 'NEIGHBORHOOD TECHNICAL APPAREL' 브랜딩으로 장식되어 있다.

네이버후드 x 반스 협업 컴피쿠시 SK8 하이 및 에라는 오는 7월 10일 오후 12시 네이버후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16,500, 14,300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