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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가 여성 최초로 1마일 4분의 벽을 넘는 대기록에 도전하는 ‘브레이킹4(Breaking4): 페이스 키피에곤 vs 1마일 4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브레이킹4’는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한계에 도전하며 미래 세대에게 더 큰 꿈을 향한 영감을 전하고자 한다. 이 도전의 주인공은 케냐의 중거리 육상 챔피언 페이스 키피에곤으로, 오는 6월 26일 파리 스타드 샤를레티에서 역사적인 레이스에 나설 예정. 그녀는 2023년 자신이 세운 세계 기록 4분 7.65초를 7.65초 단축해, 약 70년 전 로저 배니스터가 인류 최초로 돌파한 기록을 여성 최초로 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 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키피에곤은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꿈을 꾸기로 했다”며 도전의 배경을 밝혔다. 나이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 스포츠의 지평을 넓히고 모든 선수에게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이번 도전은 조앤 베노잇 사무...

나이키 브레이킹4,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기록에 도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