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주장 버질 반 다이크와 더 좋은 급여 조건으로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리버풀 선수로서 그의 시간은 지난 2018년 1월에 시작되었으며, 그로부터 7년 동안 그는 7번의 주요 영예를 들어 올리고, 300경기 이상 출전하며 세계 축구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 됐다”라고 전했다. 반 다이크 역시 단독 인터뷰에서 "정말 기쁘고 자랑스럽다. 내 리버풀 생활을 2년 더 연장했다. 행복하다"며 "나는 항상 리버풀이 머릿속에 있다. 매 순간 우리 팀만 생각한다. 이곳이 나와 우리 가족에게 딱 맞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한 치의 의심도 한 적이 없다"라고 팀에 대한 애정도 감추지 않았다. 이로써 반 다이크는 리버풀과 2년 연장으로 2027년 6월까지 리버풀의 선수로 프리미어리그에 나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