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레이디 가가가 돌아왔다
Image by © Lady Gaga
어릴 때부터 그의 친구이자 종교는 영화와 음악, 그리고 만화였다. 좀 더 커서는 ‘프리미어’와 ‘무비위크’에서 영화와 음악을 취재하며 동시대의 문화를 열정적으로 기록하기 위해 노력했다. 뉴욕으로 이주한 후 ‘강남스타일’과 BTS와 ‘기생충’과 ‘오징어 게임’이 순차적으로 터지면서 K가 앞에 붙는 문화적 현상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여러 한국 미디어에 소식을 전하며 국뽕의 자부심을 고취하는데 앞장섰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유일무이 북미 주재원으로 활동했고 이제는 뉴욕 교외로 벗어나 또 다른 차원의 미국 라이프를 경험하고 있다. 놀러 오는 사람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는데 열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