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에 이어 여성복을 포함한 레디투웨어까지, 길고 길었던 25FW 패션위크가 파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최근 9일 동안 진행되었던 파리패션위크에서는 ‘예상치 못한 협업’이 많이 등장해 눈을 즐겁게 했다. 키코 코스타디노브와 아식스, 캐롤라인 후와 아디다스처럼 매 시즌 꾸준한 협업 관계를 보여주는 피스가 있는가 하면, 발렌시아가와 푸마, 발렌티노와 반스 등 럭셔리 브랜드와 스니커즈 브랜드의 이색적인 만남도 화제가 되었다. 9일 간의 대장정에 등장했던 협업을 총정리했다. 협업 사례들 중에서 실제 발매로 이어졌을 때 가장 화제를 몰고 올 컬렉션은 무엇이 될까? 1. 준야 와타나베 x 닥터마틴 준야 와타나베 x 닥터마틴 부츠 준야 와타나베 x 닥터마틴 부츠 준야 와타나베 x 닥터마틴 자켓 준야 와타나베 x 닥터마틴 자켓 큐비즘(서양미술 사조 중 하나로, 사물을 여러 방향에서 본 모습을 한 화폭에 담는 화법을 의미함)에 영감을 받은 전위적인 피스가 이어졌던 런웨이다. 부츠를 뒤집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