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에 위치한 아웃오브올 팝업에서 노다의 새로운 트레일 러닝화 라인업 005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자리가 열렸다. 노다는 2020년 캐나다에서 론칭한 트레일 러닝 전문 브랜드로 4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해 트레일 러닝화 시장에서 혁신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그 배경에는 다른 브랜드의 신발에서는 잘 쓰지 않는 소재와 기술을 비롯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편안한 착용감과 기능성 등이 한몫했다. 참고로 노다 005는 내년 봄 시즌 출시 예정이다. 현장에 전시된 노다 005. 아웃오브올 팝업 현장에서 노다의 디렉터이자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인 닉 마티리를 만나 인터뷰를 나눴다. 아래는 그와 나눈 이야기를 일부 각색한 내용.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A. 러닝 브랜드 ‘노다’의 공동 창립자인 닉 마티리(Nick Martire)라고 한다. Q. 현재 한국에서 러닝코어가 메가 트렌드로 급부상하면서 다양한 러닝 브랜드를 포착할 수 있다. 한국의 러닝 시장에서 '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