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벨과 리바이스 협업 컬렉션의 캠페인 화보와 디테일 컷이 공개됐다. 해당 협업은 지난 24FW 밀라노 패션위크 런웨이에서 첫 선을 보였던 컬렉션이기도 하다. 클래식한 리바이스의 텍스처와 실루엣을 앤더슨벨만의 감성으로 해체, 재조합한 피스들이 특징. 제품군은 데님 자켓과 울 자켓을 합친 스플라이스 트러커 자켓, 뷔스티에 타입의 프론트를 오버레이한 데님 자켓, 리바이스의 아카이브 아트워크를 풀 프린팅과 트롱프뢰유 기법으로 표현한 롱 슬리브, 포켓과 벨트 루프, 웨이스트 라인을 의도적으로 변형한 데님 팬츠, 데님 코르셋과 플리츠 스커트 셋업 등 10종으로 구성됐다. 발매는 10월 4일 예정. 한편, 해당 협업 컬렉션의 캠페인 화보 촬영은 특유의 왜곡된 색감과 흐릿한 구도로 몽환적인 연출을 드러내는 엘리자베타 포로디나가 맡았다. 스크롤을 내려 독특한 미장센 속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균형감 있게 녹아든 컬렉션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앤더슨벨에 따르면 10월 4일 금요일 오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