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젯밤, 세실리에 반센의 25SS 쇼가 진행되었다. 쇼가 공개되기 전, 브랜드 공식 계정에서 노스페이스와의 협업이 포함되었다는 예고를 알려 더욱 많은 관심이 쏠렸다. 공개된 컬렉션을 보면 노스페이스의 마운틴 자켓과 드레스, 베이스캠프 더플과 클러치, 글렌클리프 부츠 등의 제품에 세실리에 반센만의 로맨틱한 재해석이 더해졌다. 무채색 컬러를 베이스로 퍼프 디테일과 플라워 아플리케를 수놓은 디테일이 특징. 이외에도 아식스 젤-터레인과 젤-카야노 27 LTX 협업으로 추정되는 스니커즈도 등장했다. 어퍼를 장식한 미니 플라워 패턴과 아웃도어 활동에서 실용성을 강조한 퀵레이스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스크롤을 내려 노스페이스부터 아식스까지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아이템을 세실리에 반센만의 감성으로 아름답게 풀어낸 컬렉션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