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론칭 10주년을 맞는 바퀘라가 25SS 파리패션위크의 첫 번째 날에 쇼를 펼쳤다. 이번 쇼에서도 바퀘라답게 의복에 있어 성별의 경계를 허문 과감한 레이어드와 위트 있는 액세서리 아이템이 포착됐다. 또한 오니츠카 타이거과의 협업도 눈길을 끌었다. 협업 스니커즈는 멕시코 66 모델을 베이스로, 광택감 있는 실버 컬러 어퍼와 대비되는 빈티지한 더티 디테일이 더해졌다. 플랩 텅에는 각각 ‘LOVE’와 ‘RAGE’가 새겨졌다. 스크롤을 내려 와이드 팬츠부터 튜튜 스커트까지, 바퀘라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다양한 하의와 매치한 오니츠카 타이거 협업 스니커즈 룩을 확인해 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