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이 2021년 봄, 여름 컬렉션의 16주 차 제품군을 선보인다. 앞서 예고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제품군의 하이라이트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에밀리오 푸치와의 협업이 아닐까. 에밀리오 푸치의 아카이브에 존재하는 1970년 '판타지아', 1965년 '툴리파니' 등의 프린트를 기반으로 하는 이들의 협업은 스모킹 재킷과 스포츠 재킷, 롱 슬리브와 박스 로고 티셔츠, 후디, 사커 저지 및 쇼츠, 스웨트팬츠, 선글라스, 6패널, 벨트, 그리고 지포 라이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와 함께하는 슈프림 단독 아이템들 또한 집중해볼 대목인데 메쉬 포켓 카고 재킷, 알록달록한 후디, 바스켓볼 저지 및 쇼츠 세트 등이 있다. 그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도 있으니, 몬타나 스프레이 세트가 그 주인공.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아이템들로 가득 채워진 슈프림 16주 차 제품군은 6월 10일 출시된다. 일본에서는 12일부터 판매될 예정. 발매처는 지금 이곳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