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가 ‘비기’ 노토리어스 B.I.G와 협업하여 6인치 부츠를 출시한다. 비기는 팀버랜드를 90년대 미국 동부 힙합의 상징으로 만든 장본인으로, 생전 팀버랜드 부츠를 애용했으며, 가사에서도 심심치 않게 팀버랜드를 언급한 바 있다. 비기 이후 많은 래퍼들이 팀버랜드를 착용하며 팀버랜드는 힙합 장르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말이 안 되잖아, 착한 애들이랑 새하얗게 빼입고 천국에 간다는 게. 난 검은 팀버랜드와 검은 후디가 좋은데” (‘Suicidal Thoughts’ 中) “내 브루클린 친구들은 팀버랜드를 신지” (‘Hypnotize’ 中) 이번 협업은 1994년 발매된 비기의 데뷔 앨범이자 유일한 정규 앨범 [Ready to Die]의 발매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위트와 블랙 컬러의 성인 사이즈 2종과 위트 컬러의 GS 사이즈 1종, 총 3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27일 브루클린 풋락커에서 독점 발매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