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과 에밀리오 푸치의 협업 컬렉션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1년 봄 시즌을 위해 함께하는 이들은 에밀리오 푸치의 기하학적인 프린트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어패럴 및 악세사리를 제안한다. 1914년 피렌체의 가장 오래된 귀족 가문 종 한곳에서 태어난 에밀리오 푸치. 1947년 자신이 직접 제작한 스키 의류가 <하퍼스 바자>에 실리게 되면서 본격적인 패션 커리어를 시작했다. 1950년대 에밀리오 푸치는 카프리 섬에 매장을 열었고, 독특한 색감과 패턴을 기반으로 럭셔리 스포츠웨어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했다. 이후 그는 여성 스포츠웨어를 다루는 글로벌 브랜드를 설립하였으며 지중해의 풍부한 역사, 문화, 자연 경관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대담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했다. 그의 시그니처인 기하학적 패턴은 '프린트의 왕자'라는 수식어를 탄생시켰고, 1992년 푸치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브랜드로서의 에밀리오 푸치는 그가 남긴 방대한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지금도 여전히 그 진가를 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