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 즈바살리아의 발렌시아가가 2022년 봄 컬렉션을 공개했다. 라는 제목이 붙여진 이번 컬렉션은 기술의 관점을 통해 우리의 변화하는 현실 감각을 고려하는 동시에 편집되지 않은 것과 편집된 것, 진짜와 가짜, 유형적이거나 개념적인 것, 사실과 허구, 가짜와 딥페이크를 더 이상 구분하지 않는 현시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뎀나 즈바살리아가 위와 같은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선택한 사람은 엘리자 더글라스.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런웨이 위에서의 그는 총 44가지 여성과 남성의 모습을 하고 등장하는데, 이는 모두 컬렉션 제목과 같은 '클론'을 나타내기 위함이다. 일부는 '딥페이크' 기술로 이루어졌거나, 사진 측량 촬영 기법 및 CG 스캔 등의 디지털로 구성됐다고. 독특한 방식으로 전개된 컬렉션은 다양한 새로운 실루엣과 기능적인 악세사리를 갖추고 있다. 뎀나 즈바살리아가 선사하는 과장된 오버사이즈 미학은 여성을 위한 드레스, 남성을 위한 블레이저에 적극적으로 적용되었으며 이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