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트래비스 스캇 공연에서 지진 오인 소동이 벌어졌다. 공연에 8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일어난 해프닝으로, 공연을 즐기며 흥분한 팬들이 진동을 만들어낸 것. 국립 지구 물리 및 화산 연구소는 어떠한 지진 조짐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현지인들은 지진이 일어났다고 느꼈으며 현지 뉴스와 SNS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 트래비스 스캇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만여 명이 운집한 공연 현장 영상을 게재하며 “지난 밤은 꿈만 같았다”고 뿌듯함을 표했다. 한편, 트래비스 스캇의 공연이 지진으로 오해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6월 밀라노 공연과 8월 로마 공연을 진행할 때도 진동이 느껴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밀라노 공연 현장 분위기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