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R&B 싱어송라이터 샘 헨쇼(Samm Henshaw)가 2022년 첫 내한 단독 공연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For Someone Somewhere Asia Tour>의 일환으로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거쳐 서울을 방문하는 것.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 무신사 개러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샘 헨쇼의 음악은 대체로 편안하다. 멜로디뿐만 아니라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까지 모두 다 편안하다. 편안하다고 해서 절대 단조롭다고 해석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풍성한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많은 아티스트가 그렇듯, 그의 성장 배경 역시 그의 음악적 특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나이지리아 출신 목사 아버지 아래에서 태어나 교회에서 자랐다. 자연히 가스펠을 들으며 음악을 배웠고, 처음 작곡을 한 것도 예배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이후 그는 사우샘프턴 솔렌트 대학에서 대중음악을 전공하며 역량을 더욱 키워나갔다. 가스펠 특유의 풍성한 사운드를 기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