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등을 통해 사이즈 팁을 찾아보던 때는 머릿속에서 잊어버리자. 이제는 개개인의 발 사이즈에 딱 맞는 신발을 추천해 주는 '펄핏'이 존재하니 말이다. 펄핏은 약 14만 건의 발 사이즈 측정 데이터, 2만건의 신발 데이터를 결합한 AI 머신러닝 기술에 기반해 고객에게 신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펄핏이 무료로 배송해 주는 A4 용지 크기의 종이 키트 위에 발을 올리고 펄핏 앱을 이용해 사진만 촬영하면 된다. 펄핏은 이를 통해 발 길이, 발볼 너비, 발등 높이를 측정해 주고 가장 잘 맞는 제품과 추천 사이즈를 안내해 준다. 물론 아직까지 모든 신발을 대상으로, 모든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펄핏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는 없지만 이들이 선보일 앞으로의 행보는 무궁무진하다. 덧붙여 지금 당장 '진짜' 내 발 사이즈를 알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인상 깊은 서비스임이 분명하다. 사실 슈프라이즈가 펄핏을 소개한 이유는 따로 있다. 이들이 오는 6월 3일까지 나이키 덩크 로우 '범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