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총격 당시 사진을 담은 스니커즈를 발매했다. 지난 7월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진행된 유세 현장에서 괴한에게 총격을 당한 바 있다. 귀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주먹을 하늘 위로 불끈 쥐어 보이는 그의 모습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는데, 그 사진을 스니커즈에 활용한 것. 화이트 컬러 베이스의 하이탑 스니커즈 위로 성조기와 당시 사진, 그리고 그가 외친 “Fight Fight Fight”를 새겼다. 트럼프 스니커즈 웹사이트를 통해 5,000족 한정으로 출시됐으며, 그중에서도 10족은 트럼프의 친필 사인 제품이 랜덤으로 포함되었는데, 발매와 동시에 빠르게 품절되었다. 화이트 컬러 제품 품절 이후 다른 각도의 사진을 활용한 블랙/화이트 컬러웨이의 제품이 발매됐다. 4,700족 한정이며 그중 12족에 친필 사인이 포함됐다. 7월 19일 기준 구매 가능한 상태. 트럼프 스니커즈 웹사이트 바로가기 사실 트럼프가 스니커즈를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