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블록코어 트렌드가 이어지며 축구와 패션의 만남 또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축구와 스니커즈의 만남도 적잖이 찾아볼 수 있다. 축구와 스니커즈의 만남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축구화를 떠올리기 쉽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최근 몇 년 간 엄청난 인기를 끈 아디다스 삼바만 하더라도 축구화로 시작해 패션의 영역으로 넘어온 대표적인 케이스다. 줌 머큐리얼 에어 맥스 플러스를 들고 있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한편, 나이키는 최근 에어 맥스 시리즈와 축구를 결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에어 맥스 플러스 선셋의 어퍼를 활용한 ‘줌 머큐리얼 에어 맥스 플러스’ 축구화를 선보였다면, 최근엔 반대로 축구화에서 영감을 받은 여러 에어 맥스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PSG x 나이키 에어 맥스 플러스 PSG x 나이키 에어 맥스 플러스를 착용한 PSG 선수단 PSG x 나이키 에어 맥스 플러스를 착용한 자이르-에메리 PSG x 나이키 에어 맥스 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