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급 스니커즈, 집에 전시할 예정" 193회 라플 당첨자 김라온 스니커즈를 좋아하는 김라온이다. 원래 스니커즈에 관심이 아예 없었다. 그런데 이전에 다니던 직장 동료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나이키 x 사카이 LD와플 블루 멀티’를 응모하고 있던 것이었다. “아니, 무슨 이런 신발이 이쁘다고 다들 응모까지 하면서 신발을 사는 거야?”라고 생각했다. 분명 처음엔 그랬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내가 그 장면을 보지 말았어야 했다. 그때부터 스니커즈에 관심이 생겼고, 한번 두번 들여다 보다 보니 어느 순간 응모란 응모는 전부 참여하게 됐다. 지방에 살고 있는 내가 서울, 대전 등 오프라인 응모까지 다 참여할 줄은 몰랐다. 스니커즈 때문에 해외배송과 배송대행지에 대해서도 배우게 됐다. 그러다 처음으로 당첨된 스니커즈 리복 x 메종 마르지엘라 클래식 나일론 타비 코어 블랙 컬러와 화이트 컬러 두 족이었다. 이후로도 지금까지 수없이 응모하고 당첨되긴 했는데, 욕심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