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진스가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을 발매했다. 해당 곡은 발매 전부터 퍼렐 윌리엄스가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는데, 정확히는 퍼렐의 음악을 샘플링한 것이다. 2009년 퍼렐이 일본의 가수 마나미(Manami)와 합작한 ‘Back of My Mind’의 아이코닉한 애드리브와 브릿지를 따와 프로듀서 250이 1980년대 뉴 잭 스윙 사운드로 재해석한 것. 사실 뉴진스의 뉴 잭 스윙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2년 전 데뷔 곡 ‘Attention’을 통해 뉴 잭 스윙의 색채를 보여준 바 있는데, 이 역시 프로듀서 250의 손을 거친 결과물이다. 2022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무대에서는 'Attention'을 아예 뉴 잭 스윙 스타일로 리믹스해 선보이기도 했다. 뉴 잭 스윙(New Jack Swing)이란? (자넷 잭슨의 <Control>은 뉴 잭 스윙의 시초로 여겨지는 앨범이다. 영상은 앨범의 수록곡 'Nasty') 뉴 잭 스윙은 컨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