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여름은 반의 반도 지나지 않았다. 역대급 폭염과 장마가 도사리고 있는 시즌,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지 감조차 안 잡힐 때가 있다. 장화와 슬리퍼보다는 멋 부리고 싶지만, 그렇다고 워커나 부츠를 신기는 겁나지 않은가. 그래서 슈프라이즈가 여름철에 빛을 발할 수 있는, 뻔하지 않은 스니커즈 8선을 정리했다. 여름 신발이 고민인 슈팸들은 참고해 보기를! | 살로몬 XT-4 OG 화이트/에보니/루나락 (발매가 280,000원) 깔끔한 화이트 톤의 어퍼에는 없으면 섭섭한 살로몬의 시그니처 쓰리 컬러 배색 탭이 자리하고 있다. 한 여름에 웬 운동화인가 싶기도 하지만, 기능성 슈즈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살로몬의 퍼포먼스는 덥고 비오는 환경 속에서도 착용자의 발을 편하게 해줄 것이다. 반응성이 뛰어난 듀얼 덴서티 EVA 폼과 한 번의 터치로 끈을 조이고 풀 수 있는 퀵 레이스 시스템은 아마 계절이 바뀌어도 이 신발만 찾게 만들지도 모른다. (판매처) | 살로몬 XT-SLATE 어드밴스드 다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