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가 “F**K ADIDAS”라고 사인한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 바이닐이 경매에 오른다. 지난 2월 칸예가 본격적으로 아디다스에 대한 디스를 시작하던 시기, 칸예는 파리에서 “FUCK ADIDAS”라고 외치는 팬들의 호응 속 미개봉 앨범을 제시한 팬에게 ‘FUCK ADIDAS’ 친필 사인을 했다. 그리고 최근 해당 사인반을 받은 팬이 이를 경매 사이트 ‘Gotta Have Rock and Roll’에 기재한 것. 6월 19일부터 경매에 오를 예정이며, 예상 낙찰가는 50만 달러, 한화로 무려 약 6억이다. 6억이라는 적지 않은 가격임에도 일각에서는 아디다스와 칸예의 관계성, 칸예의 앨범 중 최고의 명반 중 하나로 꼽히는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의 상징성 등을 이유로 더 가격이 오를 수도 있는데, 너무 성급하게 판매하는 것이라고 바라보는 시각 역시 존재한다., 경매에 오른다" style="wi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