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은 나의 개성을 찾아가는 과정" 187회 라플 당첨자 배민혁 | "설마" 했던 슈프림x나이키가 정말로 나의 품에 스트리트 패션 문화를 이끌어 가고 싶은 배민혁이다. 패션을 정말 좋아하지만, 현재는 패션 공부를 뒤로 하고 공무원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실 어렸을 때는 패션에 대해 아는 게 없어 그저 손이 가는, 눈에 보이는 옷만 계속 입었다. 성인이 된 이후부터는 패션이 개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런저런 코디를 즐기고 있다. 스트리트 패션을 특히 좋아하는데, 올블랙 룩에 티셔츠로 레이어링을 하는 것을 좋아한다. 브랜드로는 아이앱 스튜디오, 스투시, 슈프림, 스톤아일랜드, 떠그클럽 등을 선호한다. 아르바이트 중 애플 워치에 알람이 떠서 확인했더니 슈프라이즈에서 온 DM이더라. 그 순간 세상이 아주 잠깐 멈춘 것 같았다. “설마”하며 메시지를 확인했더니 당첨이 됐다는 내용이었다.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사람이 너무 놀라면 몸이 굳는다는 말을 그때 처음 체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