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져스(Pleasures)의 창립자 알렉스 제임스를 카시나 한남에서 만났습니다.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DJ로서 스트리트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Q. ’플레져스’는 어떤 브랜드인가요?플레져스는 모두를 위한 창의적인 플랫폼입니다. 우리는 ‘포용성’에 대해 얘기하기 위해 이 브랜드를 시작했어요. 기존의 브랜드와 시장이 여성혐오적이고 남성 중심적으로 과도하게 성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우리는 모든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에게 와닿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던 거예요. 그리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분위기에 몇몇 아이디어를 넣기 위해 우리의 창의력을 사용했죠. Q. 플레져스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나요?우리는 성적 취향과 사람들의 감정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다른 브랜드들이 흔하다고 생각하거나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말하기 꺼리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