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기반의 패션 브랜드 오토링거가 푸마와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발매했다. 지난 시즌에도 선보였던 협업 모스트로와 시그니처 스포츠 핸드백의 아더 컬러와 함께 어패럴 제품도 등장했다. 로우 버전의 모스트로는 레드와 라임 컬러가, 하이 버전의 모스트로 부츠는 글로시 실버가 적용됐다. 두 버전 모두 스파이크가 달린 아웃솔과 스트랩 디테일이 특징이다. 레이서 백은 오리지널과 미니 사이즈 두 종으로, 유광의 에나멜 소재가 눈길을 끈다. 어패럴은 모터스포츠에 공상과학적인 요소를 혼합했다. 착시를 일으키는 미래지향적인 그래픽 프린팅과 타이트한 핏의 실루엣이 도드라진다. 두 브랜드의 협업 컬렉션은 현재 오토링거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발매된 상태. 4월 말 중으로 이외의 발매처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크롤을 내려 그리스 아테네에서 촬영한 이번 컬렉션의 캠페인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