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미국 상공을 지나는 개기일식에 맞춰 ‘외계인’ 빅터 웸반야마의 시그니처 로고를 공개했다. ‘외계인’은 지난 2022년 르브론 제임스가 한 인터뷰에서 빅터 웸반야마에게 붙인 별명으로, 그 이후로 그를 상징하는 용어가 됐다. 나이키가 9일 공개한 티저 영상, 웸반야마의 소속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암시하는 “남부 텍사스의 어딘가”로 시작해 외계인이라는 그의 별명에 맞춰 미스터리 서클의 형태로 로고를 소개한다. 외계인의 얼굴과 스우시, 농구공의 형상 등을 결합했다. 외계인의 얼굴은 웸반야마가 직접 그린 것으로, 최근 공개된 GT 허슬 2 PE의 백카운터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해당 PE 모델을 넘어 이제 웸반야마의 시그니처 모델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