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4월 기대작 <기생수 : 더 그레이>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6부작으로 완성된 이번 넷플릭스 시리즈는 인기 만화 <기생수>의 세계관을 가져와 한국 버전으로 새롭게 재해석하였다. 특히나 국내 좀비물을 대표하는 영화 <부산행>을 제작한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디테일적인 면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았다. 기생수는 이와아키 히토시 작가에 의해 1993년 처음 만화로 탄생해 2014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2015년에는 영화로도 개봉했다. 2부작으로 나눠진 영화 기생수는 당시 원작을 실사화하는데 호평을 받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이제는 한국에서 드라마 버전으로 재탄생하는 <기생수 : 더 그레이>. 원작의 세계관을 반영하면서도 일부 설정에 변주를 주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원작자 이와아키 히토시가 호평한 <기생수 : 더 그레이>의 주목할만한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슈프라이즈가 정리한 원작과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넷플릭스 시리즈를 더욱 재밌게 관람해보자. 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