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했던 아이템이 내 손안에, 여러모로 땡스 투 슈프!" 슈프라이즈 라플 183회 당첨자 이승호 | 좋아하는 것에 꽤 몰입하는 나, 에어 맥스에서 에어 조던까지! 좋아하는 것이 생기면 꽤 몰입하는 20대 스니커 러버, 이승호라고 한다. 에어 맥스에 빠진 뒤로 여러 시리즈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금은 조던과 이지에 빠져 많지는 않지만, 주요 발매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라플에 응모해 한 두 켤레씩 모으고 있다. 특히 조던을 좋아하는데, 묵직하면서도 날카로움을 놓치지 않은 실루엣, 어느 룩에나 어울리는 컬러 스킴이 마음에 든다. 그래서 이번 트로피 룸 x 에어 조던 1 로우 OG 세일 앤 바시티 레드 라플은 정말 간절했다. 다른 발매처에서 보기 좋게 떨어진 뒤로 슈프라이즈 또한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렇게 잊고 지내다 어느날 잠에 들기 전 인스타그램을 켰는데, 아니 이게 웬일인가! 당첨 디엠이 와있더라. 그날 설레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정말 갖고 싶었던 아이템인데, 이렇게 좋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