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와코 마리아와 수이코크가 이제 2021년 봄, 여름 시즌을 맞이한다. 두 브랜드는 이번 시즌 수이코크의 아이코닉한 '데파'와 '리퍼'를 기반으로 총 두 가지 스타일의 풋웨어를 전개한다.

먼저 스트랩이 장착되어 있는 샌들 '데파'는 뛰어난 쿠셔닝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와코 마리아는 깔끔한 올블랙 풋베드 위에 브랜드의 상징 중 하나인 '파이썬' 패턴을 스트랩에 적용하며 보다 화려한 여름 스타일을 제안한다. 한편 슬리퍼형 샌들로 집안과 사무실에서의 편안함을 강조하는 '리퍼'는 부드러운 페이크 스웨이드로 이루어져 있다. 특별히 이번 협업으로 완성된 모델은 와코 마리아를 대표하는 레오파드 패턴이 입혀져 있는 점이 특징.

와코 마리아 x 수이코크 협업 '데파'와 '리퍼'는 오는 5월 22일 와코 마리아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된다. '데파'의 가격은 약 2만 엔, '리퍼'의 가격은 약 1만 8천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