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공동 창립자 필 나이트와 그의 아내 페니 나이트가 2023년 미국 최고의 기부자 중 하나로 선정됐다. 나이트 부부는 지난 한 해 동안 비영리 단체에 가장 많은 기부를 한 미국인 상위 50명 중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지난해 30억 달러(약 3조 9900억 원)를 기부한 미디어 재벌 마이클 블룸버그. 부부는 작년 4월, 오리건주 포틀랜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1803 펀드에 4억 달러(약 5382억 원)을 투자했다. 해당 기부 금액은 포틀랜드 흑인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 공간 및 미래 세대를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2023년 내내 암, 신경과학, 심장학 연구 등을 지원하는 오리건 대학에 총 2억 3750만 달러(약 3163억 원)를 기부했다. 계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나이트 부부의 올해 행보는 어떨지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