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대표하는 그라임 뮤지션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스켑타가 나이키와 새로운 협업을 진행한다. 지난 4월 에어 맥스 테일윈드 5 '크롬 블루'와 어패럴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는 둘은 이제 새로운 에어 맥스 테일윈드 5와 축구화 '팬텀', 총 두 가지 스니커를 선보인다. 스켑타는 이번 협업을 통해 '나이키와 함께 축구화를 제작한 첫 번째 아티스트'라는 커다란 타이들을 가지게 되었다. 앞선 협업이 블루를 중심으로 했다면, 이 최신 스니커 두 종은 모두 레드로 치장했다. 먼저 '블러디 크롬'이라 명명된 에어 맥스 테일윈드 5는 '크롬 블루'와 마찬가지로 나비를 연상케하는 어퍼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텅에는 공동 브랜딩과 테일윈드 로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크롬 악센트 및 에어 솔 유닛이 적용돼 완성되었다. 한편 팬텀 또한 래드와 블랙의 조화를 기반으로, 백 카운터에 위치한 크롬 스우시를 통해 필드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스켑타는 이번 협업에 대해 "나는 축구 문화를 게임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