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FW 남성복 파리 패션위크의 막이 올랐다. 오라리는 첫 날에 런웨이를 선보였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뉴발란스와 협업 제품이 포착됐다. 모델들은 세탁소에서 맡긴 옷을 찾아 출근길에 오르는 듯한 워킹을 선보였다. 다양한 컬러 팔레트를 담백하게 녹여낸 착장에는 오라리만의 간결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담긴 걸 확인할 수 있다. 비니와 머플러, 장갑 등의 방한용품을 센스있게 스타일링한 점이 눈길을 끌었지만, 무엇보다도 뉴발란스의 협업 스니커즈에 시선을 쏠린다. 쇼에서는 스웨이드 어퍼에 빈티지한 컬러의 미드솔이 장착된 뉴발란스 990v4 모델 2종이 포착됐다. 이번 오라리와 뉴발란스 협업에 대한 추후 소식이 궁금하다면 슈프라이즈 업데이트를 기다려보자. 파리패션위크에서 포착된 오라리x뉴발란스 협업 이미지. 파리패션위크에서 포착된 오라리x뉴발란스 협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