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탈리아 피렌체 남성복 박람회 ‘피티 워모(PITTI UOMO)’에서 마리아노가 런웨이로 돌아와 화제가 됐었다. 이번 쇼는 디렉터 루카 마리아노가 2018년 피티 워모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마리아노' 데뷔 컬렉션을 선보인 이후 5년 만의 무대이기 때문. 마리아노의 쇼는 모델들이 계단을 내려와 홀을 한 바퀴 도는 동선으로 구성됐는데, 와중에 시선을 끄는 풋웨어가 다수 포착됐다. 바로 어그와의 협업이다. 24 가을, 겨울 시즌 두 브랜드의 협업은 어그의 스커프와 에스코트 모델 베이스에 마리아노만의 위트를 담아냈다. 시그니처 브라운 스웨이드 어퍼 중앙에 마리아노의 로고를 자수로 새겨넣은 디테일이 담겨있는가 하면, 스니커즈 전체에 뾰족한 스터드가 박힌 레더 슬립온도 포착됐다. 스니커 내부는 퍼로 채워져 있어 보온성을 챙겼다. 해당 협업에 대한 업데이트 소식이 궁금하다면, 추후 슈프라이즈를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