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대법원이 아디다스 밴쿠버 키칠라노 지점의 ’TERREX’ 간판 및 로고 사용에 임시 금지 명령을 내렸다. 최근 아크테릭스의 모회사인 아머 스포츠는 밴쿠퍼 키칠라노에 위치한 아디다스 테렉스 매장에 소송을 제기했다. 그 근거는 아디다스의 ‘TERREX’ 상표가 소비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 아디다스는 ’TERREX’ 앞에 자사 스트라이프 삼각 엠블럼을 표기해두었고, 엄연히 다른 시그니처 디테일이 담겨있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판결문은 “아크테릭스 상표 이미지 옆에 아디다스 테렉스 상표 이미지를 배치하면 둘 사이의 유사성과 혼동 가능성이 명백해진다”고 밝히며 아디다스의 주장을 일축했다. 실제로 해당 아디다스 매장은 ‘ADIDAS’ 명칭은 따로 표시해두지 않았다. 심지어 아크테릭스 매장의 오픈 이후에 멀지 않은 거리에 오픈했으며, 두 매장 모두 아웃도어 어패럴과 아이템을 취급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을 헷갈리게 할 조건은 충분하다. 아크테릭스는 ‘테렉스 매장 직원에 따르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