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에어 페가수스 2005를 복각한 ‘에어 페가수스 2K5’ 모델을 출시한다. 작년 꼼 데 가르송 옴므 플러스와 협업으로 스니커 신에 돌아왔던 에어 페가수스 2005. 아쉽게도 당시 협업은 큰 주목을 끌지는 못했지만, 올해는 에어 페가수스 2005에 나이키만의 Y2K 미학을 더해 반등을 노린다고 한다. 해당 스니커즈는 메쉬 소재 어퍼에 가죽을 오버레이하여 통기성과 무게감을 챙겼고, 풀 랭스 에어 유닛을 탑재한 미드솔과 쿠셔닝 기술로 러닝화의 본질인 기능에 신경을 썼다. 현재까지 발매가 확정된 컬러웨이는 ‘화이트 앤 블랙’ 단일 모델로, 1월 19일에 출시된다. 가격은 17만 9천원. 다른 컬러웨이 역시 발매 소식이 순차적으로 뜰 예정이니, 슈프라이즈의 업데이트를 놓치지 않도록. 나이키 에어 페가수스 2K5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