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는 에어 포스 1 로우 모델에 세계 주요 도시로부터 영감을 받은 요소를 담아낸 ‘월드 투어 팩’을 출시한다고 밝혔는데, 그 도시로 서울, 상하이, 라스 베가스가 선정됐다. 서울과 상하이 모델은 유출된 이미지를 통해서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 모델은 블랙과 다크 올리브 컬러로 어퍼를 구성했고, 미드솔은 퍼플 컬러로 마감한 걸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거리에서 반사되는 도시의 불빛에서 영감을 받았다. 상하이 모델은 브라운 컬러의 누벅에 레드 컬러의 페이턴트 레더 조합을 띠고 있다. 금일 공개된 라스 베가스 버전의 공식 이미지의 경우, 네온 불빛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 팔레트를 확인할 수 있다. 비비드한 핑크와 퍼플 컬러가 적용된 어퍼와 황금색 별 듀브레, 힐탭 내부의 ‘Read 'em and weep’(보통 포커게임에서, 승자가 자신의 패를 보여주며 하는 말) 각인 등의 디테일을 통해 화려한 도시의 밤문화를 담아냈다.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월드 투어 팩’은 도시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