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반스, 디키즈, 노스페이스 등을 소유한 세계적 의류 기업 VF코퍼레이션이 사이버 공격을 당했다. VF코퍼레이션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제출한 보고서에는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연말 운영에 지장이 생길 거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VF코퍼레이션은 지난 12월 13일부터 IT 시스템에서 이상 현상을 발견했으며, 추가 조사를 통해 해커들이 일부 시스템을 암호화하고 개인 정보를 유출했음을 발견했다. 회사는 대변인을 통해 "기업 소속 브랜드와 오프라인 스토어는 정상적으로 운영되나, VF코퍼레이션 시스템은 일부 장애를 겪고 있다"고 설명하며 "대부분의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고객 주문이 정상 진행되나, 내부 시스템에서는 주문 처리에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VF코퍼레이션이 증권거래소에 보고서를 제출한 이후 회사의 주가는 약 7% 가량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