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FM 움파룸파 후디를 착용한 티모시 샬라메 티모시 샬라메x나이키 '웡카 덩크'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등장인물 윌리 웡카를 다룬 영화 <웡카>가 최근 미국을 비롯한 37개국에서 개봉했다. 개봉 전부터 나이키와의 협업 등 패션 신과의 다양한 협업을 이어온 바 있으며, 할리우드에서도 패션 피플로 손 꼽히는 티모시 샬라메(Timothée Chalamet)가 주연으로 출연하기까지 했으니 영화 외적으로 꽤나 패션과 긴밀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지난 달 티모시 샬라메가 SNL에 출연하며 입은 후디 역시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것이었는데, 그 브랜드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 캑터스 플랜트 플리마켓(Cactus Plant Flea Market), 이하 CPFM이다. 퍼렐의 어시스턴트가 설립한 브랜드 미국의 스트리트 패션을 이야기할 때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칸예 웨스트와 퍼렐 윌리엄스. 두 사람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늘 화제의 중심에 있으며, 미국의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