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첫 하이주얼리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루이비통은 갤러리아 서울 명품관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중 고심하였으나, 신세계 강남점의 점포 경쟁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매출 2조 8천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매출 3조원 돌파가 예상되는 상황. 주얼리 매장의 위치는 2층으로 기존에 발렌티노가 위치하던 공간. 지난 1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내년 4월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루이비통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여성, 남성, 슈즈 세 라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여기에 주얼리 매장까지 단독으로 운영하게 되면 신세계 강남점에서만 총 네 곳의 매장을 운영하는 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