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스니커 브랜드 골든구스가 밀라노 거래소 상장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다. 골든구스는 2000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매스티지 패션 브랜드로, 대중에게는 연예인 신발로 익히 잘 알려져 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골든구스 소유주인 영국계 사모펀드 퍼미라는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 메디오방크 등을 골든구스 상장에 함께할 코니데이터로 선정했음을 전했다. 목표로 하는 상장 시기는 내년 상반기이며 기업 가치는 30억 유로. 퍼미라는 지난 2020년 칼라일 사모펀드로부터 골든구스를 13억 유로(한화 약 1조 8천억원)에 인수하였으며, 이번에 30억 유로 가치로 상장에 성공한다면 4년 만에 2배가 넘는 수익을 올린다. 해외에서는 독일 기업 버켄스탁의 상장 사례를 보아 골든구스 역시 큰 문제 없이 상장에 성공할 거라고 전망하는 상황....